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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오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한국의 여성 소설가 한강이 선정되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10월 10일 현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와 한국 여성 최초 수상이며, 한국인 노벨상으로는
2000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입니다.
그동안 고은 작가가 후보군에 거명된 적은 있으나 한강 작가가 수상자가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없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강은 2016년에 소설 채식자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중 하나인 부커상을 수상한 적 있습니다.
부커상이란?
The Booker Prixe for Fiction
1969년부터 영국에서 시상을 해온 영국 최고의 권위의 소설문학상이자, 노벨 문학상과 투탑을 나누는 세계 최고의 문학상입니다.
우리나라 작가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 소설로 맨 부커 국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명칭의 대해 - 본래 이름은 맨부커상이었으나 맨 그룹의 후원이 중단되어 이름이 부커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노벨문학상 상금금액?
노벨상은 보통의 상금 들고 다르게 매해 새로 측정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노벨상을 제정한 스웨덴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유언장 내용은 3100 만크로네(약38억 9천만원) 재산을 펀드로 전환, 안전한 증권에 투자하며, 투자 수익은 매년, 한 해동안 인류에 크게 공헌한 사한 사람에게 상금형태로 분배한다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올해 노벨상 상금은 약 13억 5000만 원입니다.
한강의 대표 작품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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